조달청 ·감리단 합동, 2월 22일부터 국립대구과학관건립공사 등 45개 현장
조달청(청장 권태균)은 해빙기 건설현장의 사고 예방을 위해 조달청과 감리단으로 구성된 ‘공사관리 합동 안전점검반’을 편성, 2월22일부터 3월13일까지 국립대구과학관건립공사 등 45개 공사현장(별표 참조)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 안전점검은 주로 동절기 강설 및 한파 영향으로 지반이 약화되면서 지반침하, 절개지 붕괴, 콘크리트 구조물의 침하 등 해빙기 재해가 발생하는 점을 감안,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재해방지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취약시설에 대하여는 안전점검 실시와 함께 위험요소를 즉시 현장에서 시정조치토록 할 예정이다.
천룡 시설사업국장은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해빙기인 2~3월에 합동안전점검을 실시하여 건설현장의 재해요인을 사전에 제거함으로써 인명사고 및 경제적 손실이 없는 무재해 건설 현장을 이루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의 : 공사관리팀 김종권 사무관(042-481-7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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