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공사 계약제도 개선방안 등 논의
조달청(청장 권태균)은 26일(금) 오후 3시 서울지방조달청 회의실에서 (주)대우건설, (주)포스코건설, 두산건설(주) 등 시공능력공시액 순위 40위 이내 10개 건설업체를 초청하여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공사계약제도의 문제점 및 개선방향에 대해 그동안 건설업계에서 느끼고 있는 생생한 현장의견을 수렴하여 제도개선에 반영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이날 간담회에서는 최저가낙찰제 저가심의제 개선 등 최근 정부계약제도 개선 추진내용과 그에 따른 건설업계 협조사항을 협의하고, 향후 대형공사계약제도 개선방향에 대해 건설업체의 다양한 의견을 듣는 자리로 마련 되었다.
천룡 시설사업국장은 “최근 건설산업 선진화를 위한 건설업종간 진입장벽 완화, 순수내역입찰제 도입 등 건설환경이 크게 변화하고 있어, 앞으로도 대·중소업체의 다양한 의견을 지속적으로 청취하여 공사계약제도 개선에 적극 반영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문의 : 시설총괄과 박상철사무관(042-481-7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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