턴키·대안 등 대형공사 계약제도 개선방안 논의
조달청(청장 노대래)은 23일(금) 오후 3시 서울지방조달청에서 학계와 삼성물산(주), (주)대우건설, 대림산업(주) 등 건설업체를 초청하여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공사계약제도의 문제점과 개선방향에 대해 그동안 관련 전문가들이 느끼고 있는 생생한 현장의견을 수렴하여 제도개선에 반영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턴키·대안 입찰제도 개선 추진 등 최근 정부계약제도 개선 추진내용과 그에 따른 건설업계 협조사항을 협의하고, 향후 대형공사계약제도 개선방향에 대해 전문가와 건설업계의 다양한 의견을 듣는 자리로 마련된다.
천룡 시설사업국장은 “최근 건설산업 선진화를 위한 기술제안입찰 확대, 순수내역입찰제 도입 등 건설환경이 크게 변화하고 있어 공사계약제도 관련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을 지속적으로 청취하여 공사계약제도 개선에 적극 반영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문의 : 시설총괄과 이석규 사무관(042-481-7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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