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건강·안전’ 조달물품 집중 품질점검
4월말까지 보조사료 등 3개 제품류 82개 생산업체… 불량시 거래정지

□ 국민의 식품·환경·안전과 관련되는 조달물품에 대한 집중적인 품질점검이 이루어진다.

□ 조달청(청장 민형종)은 오는 4월말까지 보조사료, 토양개량제, 롤업셰이드 등 3개 제품류 82개 생산업체에 대한 품질점검을 실시한다고 4월 8일 밝혔다.
     * ‘13년 관련제품 공공조달 공급실적 : 보조사료(101억원), 토양개량제(47억원), 롤업셰이드(41억원)

□ 이번 점검의 주요 내용은, 
ㅇ 가축 사료에 직접 첨가되어 축산식품에 영향을 미치는 보조사료*와 작물·지하수 오염을 야기할 수 있는 토양개량제*에 대해서는 중금속 함유량 기준치 초과 여부 등을 확인하고,

ㅇ 롤업셰이드는 아동·유아 등의 안전사고 예방 및 화재발생 시 방염(防炎)기준 충족 여부를 점검한다 .

□ 이번 점검을 통해 품질불량으로 밝혀진 제품에 대해서는 조달납품 중단의 제재를 취할 계획이다.

□ 이상윤 조달품질원장은 “보조사료, 토양개량제의 경우는 처음으로 품질점검을 실시하는 품목”이라면서,
  ㅇ “국민건강과 안전을 위협하는 조달물품에 대한 품질 모니터링 대상을 보다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문의: 조달품질원 품질점검팀 윤성원 사무관(070-4056-80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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