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 설 전 공사현장 대금지급 점검 ‘산재전문공공병원 건립공사’ 현장 찾아 현장지원방안도 모색
조달청(청장 임기근)은 2일 맞춤형서비스*로 공사관리하고 있는 울산광역시에 위치한 “산재전문 공공병원 건립공사” 현장을 찾아 설 명절 전 공사대금이 하도급자에게 원활하게 지급되는지 확인하고 현장의 여려운 상황도 살폈다. * 조달청은 공사수행 경험이 없는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공사관리 대행 서비스(이하“맞춤형서비스”)제공하고 있으며. 1월 말 기준 35개 현장을 관리하고 있음
조달청은 지난해부터 약식기성을 활성화하여 기성대가 지급절차를 간소화하였으며, 이번 명절 전에도 32개 현장에 약 300억원 규모의 공사대금을 신속히 지급할 예정이다. 조달청은 이날 현장에서 공사대금이 현장근로자 및 자재·장비업체에게 적기에 지급되는지 직접 확인하고, 건설사업관리단 및 원·하도급사 등 공사관계자 20여명과 건설현장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했다.
강성민 시설사업국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건설경기 침체 및 자금경색 등으로 건설사의 매우 어려운 상황에 무거운 마음”이라며, “신속한 대금지급을 약속하고 빠른 행정지원으로 건설사의 부담을 줄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문의: 공사관리과 김동수 사무관(042-724-7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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