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 우수조달물품 제조현장 찾아 민생경제소통 민생현장 방문 일환 구내방송장치 전문기업 찾아, 기술개발 독려 및 애로사항 청취
조달청(청장 임기근)은 5일 민생경제현장 소통의 일환으로 구내방송장치 전문기업인 마이크로닉시스템(주)(대표 김환배)을 방문하여 생산시설을 점검했다. 이날 방문은 화재 시 비상방송설비가 제대로 기능을 하지 못한다는 지속적인 지적에 따라 구내방송장치 제조현장을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진행했다.
▶ 임병철 기술서비스국장(오른쪽 첫번째)이 5일 상용소프트웨어 제조업체를 방문해 소프트웨어 도입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 백승보 조달청 차장(오른쪽)이 5일 구내방송장치 전문기업인 마이크로닉시스템(주)을 방문해 제품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며 메모를 하고 있다.
마이크로닉시스템(주)은 1996년 설립된 중소기업으로, 작년 기준 16억원 규모의 구내방송장치를 공공조달시장에 공급했다. 이 기업이 생산하는 ‘구내방송장치’는 스피커의 이상 유무를 판단할 수 있는 자가진단 기술로 재난상황에도 끊김 없이 사이렌 또는 재난방송 송출이 가능하도록 하여 기술력을 인정받은 우수조달물품이다.
마이크로닉시스템(주) 관계자는 “우수제품의 판로지원 및 우수제품 제도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와 천재지변 등 불가피한 사유로 지정된 우수조달물품을 생산할 수 없게 된 경우 지정기간을 연장해 주는 방안을 검토해 줄 것”을 건의했다.
백승보 차장은 “나라장터엑스포 등 조달청 온·오프라인 홍보 채널을 적극 활용해 우수제품의 우수성을 홍보하겠다”며 “앞으로도 생산현장의 목소리는 속도감 있게 정책에 반영하여 조달기업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 문의: 우수제품구매과 송세창 사무관(042-724-7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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