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2018년 공공임대주택 공급 실적을 집계한 결과, 「주거복지로드맵」(’17.11월)에 따른 ‘18년도 목표치 13만 호 보다 1.8만 호 많은 14만 8천 호를 공급했다고 밝혔다.
이는 역대 공공임대주택 공급실적 중 최대 공급물량에 해당한다.
유형별로 살펴보면, 신규 건설임대주택이 7만 호 (준공기준), 기존주택을 매입하여 공급하는 매입임대주택이 1만 9천 호, 기존주택을 임차하여 재임대하는 전세임대주택이 5만 9천 호 공급되었다.
계층별로 살펴보면, 청년층에게 2만 3천 호, 신혼부부에게 3만 호, 어르신에게 1만 4천 호, 기타 저소득층에게 8만 1천 호를 공급하는 등 「주거복지로드맵」에 따른 수요계층별 목표를 모두 달성하였다.
국토교통부는 “서민의 생애주기별 주거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19년 공공임대주택은 전년도 목표치(13만 호) 보다 6천 호 많은 13.6만 호 공급을 목표로 하고, ’22년까지 총 69.5만호(‘18~’22년) 공급을 차질 없이 달성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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