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선호 국토교통부 1차관은 4월 18일(목) 세종청사에서 호르헤 루이스 보쉬 로페즈(Jorge Luis Bosch Lopez) 파라과이 도시주택부 차관과 면담을 갖고 국토발전을 위한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보쉬 도시주택부 차관 등 국토·도시관련 파라과이 공무원 10명*은 국토·도시부문 발전방안 협의를 위해 지난 15일부터 6일간 한국을 방문 중이며, 국토·도시발전 현장견학 차 세종시 방문 계기에 국토교통부를 방문하여, 국토·도시·주택분야 발전에 대한 우리의 경험 및 양국 간 협력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 도시주택부(차관, 관련국장·부서장 등 7명), 공공사업부, 국토·도시관리부, 국제협력부
관인 국토연구원의 기능 및 역할에 관심을 표명하였으며, 이에 박선호 1차관은 다양한 국토·도시분야 정책현안 및 사회적 이슈 해결을 위한 국토연구원의 정책연구 지원 기능을 높이 평가하고, 파라과이 측에 국토·도시분야 국책연구기관 설립을 적극 권장하였으며, 국토연구원에는 41년의 연구원 역사를 통해 쌓은 국책연구기관의 설립·운영 경험을 파라과이 측에 적극 전수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박선호 차관은 “오늘의 만남을 통해 한·파라과이 양국 간 우호 협력관계가 더욱 강화될 수 있도록 보쉬 차관께서 양국 간 훌륭한 가교 역할을 해주시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2019년 4월 18일
국토교통부 대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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