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간판 430만개중 51% 불법 - 행정안전부, 불법광고물 자진신고기간 운영 -
작년 7월부터 10월까지 행정안전부(장관 원세훈) 주관으로 전국 시군구에서 실시한 옥외광고물 전수조사 결과, 전국의 간판은 총 434만개이고 이 중 불법간판이 220만개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01년 대비 전국적으로 광고물 숫자는 31% 증가했고(332만개→434만개) 지역별로는 울산(88%), 경기(57%), 인천(50%), 경남(48%)에서 광고물 수량의 증가폭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불법광고물은 2001년에 비해 3.4배 폭증(64만개→220만개) 했고, 전남과 제주에서 불법광고물이 20배 이상 늘어나는 등 도시화에 따라 지방의 불법비율이 갈수록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상세 내용은 첨부된 보도자료를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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