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안보의식 ‘혼란’스럽다 - 행정안전부, 청소년 대상 「안보·안전의식 실태조사」 실시 -
□ 행정안전부(장관 원세훈)는 지난 6.13(금)부터 6.16(월)까지 4일간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서치&리서치에 의뢰하여 전국 중·고교생 1,016명을 대상으로 안보·안전의식 실태조사를 위한 전화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 이번 조사는 행정안전부의 정부조직 개편시 재난·안전·비상대비업무의 총괄 조정 기능이 통합됨에 따라 청소년들의 안보·안전의식을 조사·분석하여 정책에 반영할 목적으로 실시되었다.
□ 이번 조사에서 청소년 과반수 이상이 6.25전쟁에 대해 잘 모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 6.25가 발발한 연도를 1950년이라고 정확히 응답한 청소년은 10명중 4명꼴인 43.2%였고, 북한의 남침으로 시작되었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 청소년도 48.7%에 그쳤다. - 또한 북한의 군사력 증강에 대해서는 55.8%가 위협을 느끼고 있으나 북한이 전쟁을 다시 일으킬 가능성에 대해서는 64.2%가 ‘낮다’고 응답하였다.
* 상세 내용은 첨부된 보도자료를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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