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1학년인 혜린이 아빠는 오늘도 출장중이다.
행정안전부 조사담당관실에서 근무하는 문범수 사무관은 오늘도 지방 출장 중이다.
1985년 광주에서 공무원을 시작하여 1992년 내무부에 전입한 이래 10년 가까이 공무원의 잘못을 지적하고 비리를 적발하는 감사부서에 근무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출장이 많다.
문사무관은 행정안전부가 출범한 2008년 3월 이후 1년 6개월 중 267일을 출장명령 받아 행정안전부 최다 출장공무원으로 선발, “모파스 기네스”에 등재 되었다.
“모파스 기네스”는 “기네스북”에서 착안, 행정안전부 공무원들의 업무와 관련된 우수한 능력과 개인의 놀라운 기록을 발굴하기 위해 금년 처음 도입한 제도이다. 각분야 기록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부서부문에서 지방공무원 인사 및 보수제도를 담당하는 지방공무원과가 지난 1년 6개월동안 총 7,435건의 민원을 처리하여 민원처리가 가장 많은 부서로 선정되었고,
업무경쟁력 부문에서 국립과학수사연구소 이상기 과장이 총 37건으로 학술지 논문 게재 최다기록을, 지방분권지원단 조용건 과장이 대통령 표창을 포함 무려 12회의 포상을 받아 최고기록 공무원으로 선정되었다.
* 상세 내용은 첨부된 보도자료를 참고하세요.
* 문의: 인사기획관실 나주희 02-2100-30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