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자 61.5%가 통합공무원노조 민주노총 가입 ‘바람직하지 않아’ - 민간노조와 연대한 각종 활동도 64.2%가 ‘바람직하지 않다’고 응답 -
󰏚 전공노, 민공노, 법원노조 등 3개 공무원노조가 지난 9월 22일 조합원 총 투표를 통해 노조 통합과 민주노총에 가입하기로 표결한 것과 관련,
○ 행정안전부(장관, 이달곤)는 향후 노사관계 정책 수립에 참고하기 위해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한국갤럽에 의뢰하여 9월 26일부터 27일까지 전국의 성인남여 1,000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 여론조사 결과,
○ ‘3개 공무원노조의 통합’에 대하여는 전체 응답자의 절반 가까이(49.5%)가 ‘바람직하지 않다’고 응답하였다. ○ ‘통합 공무원노조의 민주노총 가입’에 대하여는 61.5%가 바람직하지 않다’ 고 응답하였으며, - 그 이유로는 ‘법적으로 신분이 보장된 공무원이 민간노조와 연대하는 것이 적절하지 않으므로’가 41.5%로 가장 높았고, ‘공무원은 국민 전체에 대한 봉사자이므로(31.6%)’가 다음으로 높게 나타났다. ○ 통합 공무원노조가 ‘민간노조와 연대한 각종 활동’을 할 경우에 대해서도 전체 응답자의 64.2%가 ‘바람직하지 않다’고 응답했다.
* 상세 내용은 첨부된 보도자료를 참고하세요.
* 문의: 노사협력담당관실 황동준 02-2100-3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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