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3돌 한글날 경축식 행사 거행
□ 행정안전부(장관 이달곤)는 563돌 한글날 경축식을 오는 10.9.(금) 오전 10시부터 약 45분여에 걸쳐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한글 관련단체, 3부요인을 비롯한 정부 주요인사, 주한외교단, 사회 각계대표, 인터넷 참여 신청자 등 약 2,50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글, 세상을 담는 아름다운 그릇”이란 주제로 거행한다고 밝혔다.
□ 이번 경축식은 국민의례에 이어 김승곤 한글학회장의 훈민정음 서문 봉독, 영상물 상영, 한글발전유공자 포상 및 세종문화상 시상, 국무총리 경축사, 경축공연, 한글날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이어진다.(세부식순 : 붙임 1)
□ 이번 경축식의 무대는 행정안전부와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동으로 제작하여, 그동안 정적(靜的)인 무대를 과감히 탈피, 동적(動的)인 무대를 연출할 예정이다. 그 주요특징을 살펴보면, ○ 무대 뒤의 정적인 형태의 현수막을 배너(Banner)형태로 제작 설치하고, ○ 통상 경축식 음악을 서양식 오케스트라에서 국립국악원의 국악 연주로 바꾸고, 연주단을 무대 맨 뒤쪽에 앉도록 하여 그 앞에 투명한 막을 설치하여 조명을 통해 보여줌으로써 신비함을 주도록 하였다.
* 상세 내용은 첨부된 보도자료를 참고하세요.
* 문의: 의정담당관실 김호규 02-2100-3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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