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장관 이달곤)는 지난 8월 26일 발표한 「자치단체 자율통합 지원계획」에 따라 오는 10월 24일부터 11월 6일까지 자율통합 건의지역 주민들의 통합 의사 확인을 위한 ‘주민 의견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히, 재·보궐선거 관련 지역은 10.28일 이후 주민 의견 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주민 의견조사 대상지역은, 지난 9월 30일 행안부에 제출된 통합건의 안에 포함된 46개 시·군 전체이며, 조사 수행은 행안부 장관 소속의 자율통합지원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엄선된 복수의 전문 조사 기관이 수행하게 된다.
조사표본 수는 지역별 1,000명을 원칙으로 하되, 그간 통합 논의가 미진한 지역이나, 자치단체의 규모가 작아 현실적으로 1,000명 조사가 어려운 지역에 대해서는 700명 또는 500명을 대상으로 조사가 이루어질 계획이다.
* 상세 내용은 첨부된 보도자료를 참고하세요.
* 문의: 자치제도과 김철 02-2100-3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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