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행환경에 관한 국민의식조사 결과 발표 - 국민 80% 이상이 보행자 권리를 우선하는 법률 필요 인식 -
□ 행정안전부(장관 이달곤)는 보행환경에 관한 국민의식조사 결과를 발표하였다.
○ 보행환경에 관한 의식조사는 한국갤럽에 의뢰하여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 15개 시도의 만 19세 이상의 일반인 1,501명(표본오차 ±2.5)을 대상으로 1:1 개별면접을 통해 실시하였다.
○ 조사결과 우리나라 일반인은 하루에 1?2시간 정도 보행하는 비율이 가장 높았으며, 평균적으로는 78.6분동안 실외 보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주변 보행환경의 안전수준에 대해서는 안전하다는 응답과 보통, 그리고 안전하지 않다는 응답이 대체로 골고루 나타났으며,
- 보행자 사고에 위험이 되는 요인으로는 ‘과속 주행하는 자동차’, ‘보행자의 신호등 미준수’ 등을 우선 인식하는 등 보행사고의 원인을 보행환경보다는 법규를 준수하지 않기 때문인 것으로 인식하고 있어 보행환경에 대한 관심 및 의식수준은 비교적 높지 않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 상세 내용은 첨부된 보도자료를 참고하세요.
* 문의: 안전개선과 이종남 02-2100-3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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