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근로 접수 둘째날까지 107,596명 신청 - 선발예정인원 10만명보다 7천여명 초과신청 -
□ 희망근로 참여자 접수 둘째날(1.14)까지 전국적으로 107,596명이 신청하여 선발 예정인원 10만명 대비 107.6%의 높은 신청률을 보였다. 특히 부산, 광주, 대전, 강원, 충북, 경북 지역은 신청자가 선발 예정 인원의 1.5배에 달했다. 신청자의 성별 비율은 남성 42.8%, 여성 57.2%로 작년(남 39.1%, 여 60.9%)에 비해 남성 비율이 3.8% 증가하였다.
□ 이처럼 신청율이 작년에 비해 급증한 이유는 작년 희망근로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었고 올해 두 번째 시행되면서 대국민 인지도가 향상되어 희망근로 접수 시작을 기다렸다가 접수 첫날 몰린 것으로 추정된다.
○ 또한 부적격자들도 자격요건을 고려하지 않고 신청한 것으로 보여진다.
□ 올해 희망근로 참여자격은 재산이 1.35억원 이하이면서 가구소득이 최저생계비의 120%이내인 근로능력자로 한정되어 자격요건이 엄격해졌으며, 또한 노동강도가 높은 10대 친서민·생산적 사업 위주로 추진되어 사업별로 근로능력 심사도 강화될 예정이다.
* 상세 내용은 첨부된 보도자료를 참고하세요.
* 문의: 지역희망일자리추진단 최영호 02-2100-85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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