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을 잇는 3,120㎞ 자전거도로 페달을 밟는다! - 2010년 50개지구 178㎞ 조성을 위해 1,000여억원 투입 -
□ 행정안전부(장관 이달곤)는 시민의 출·퇴근, 쇼핑 등 일상생활에서 편리하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고, 자전거길로 전국 주요도시를 연결하는 국가자전거도로 사업을 추진한다.
○ 「국가자전거도로 네트워크 구축사업」인 동 사업은 2010년부터 2019년까지 10년간 추진되며, 총연장 3,120㎞에 달하는 사업이다.
- 사업원년인 금년에는 전국 50개지구 178㎞를 조성하며 국가와 자치단체가 50%씩 부담하여 502억원의 국비를 포함, 1,004억원이 투입되는 사업계획을 확정하여 자치단체에 통보하였으며,
- 해당 자치단체에서 도로환경 등 주변의 토지이용계획을 충분히 고려하여 실시설계와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 국가자전거도로는 우리나라 처음으로 국가차원에서 전국을 대상으로 체계적으로 추진하는 자전거도로로서, 저탄소녹색성장이념을 구체적으로 실현하여 녹색교통시대로의 도약을 위한 디딤돌이 된다는 의미를 갖는다.
* 상세 내용은 첨부된 보도자료를 참고하세요.
* 문의: 자전거정책과 권순관 02-2100-16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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