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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급 공채, 33세 이상 합격 비율 지난해보다 4.4% 포인트 상승
- 행안부, 국가직 9급 공무원 최종합격자 1,644명 명단 발표 -
□ 행정안전부는 2010년도 국가직 9급 공개경쟁채용시험 최종 합격자 1,644명의 명단을 확정하여 9월 28일(화) 18시 사이버국가고시센터(http://gosi.kr)를 통해 발표했다.
□ 금번 9급 공채 시험에는 105,911명이 응시해 2,405명이 필기시험에 합격했고, 면접을 거쳐 총 1,644명(행정직 1,462명, 기술직 182명)이 최종 합격했다.
○ 이중 여성 합격자는 총 682명으로 전체 합격자의 41.5%를 차지해 지난해 45.5%보다 4% 포인트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 한편, 공직채용에서 실질적 양성평등을 구현하기 위해 2003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양성평등 채용목표제에 따라 세무(장애) 1명, 철도공안 2명, 시설(토목) 1명 등 3개 직렬 총 4명의 여성이 추가로 합격했다.
□ 또한, 공무원시험의 응시상한연령 폐지 2년째를 맞아 33세 이상 수험생 12,121명이 응시해 15.5%인 255명(남성 214명, 여성 41명)이 합격했다.
○ 이는 지난해 합격자* 비율(11.1%)과 비교하면 4.4% 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응시상한연령 폐지 효과가 점차로 나타난다고 볼 수 있다.
* ‘09년 : 9천569명 응시 총 254명(남성 209명, 여성 45명) 합격
○ 아울러 41세 이상도 15명이 합격하였고, 최고령 합격자는 행정직(우정사업본부)과 보호직에 응시한 48세인 남성 2명으로 나타났다.
* 상세 내용은 첨부된 보도자료를 참고하세요.
* 문의: 채용관리과 민진기 사무관 02-751-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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