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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정보통신시설 ‘스턱스넷’ 감염차단 긴급조치
○ 행정안전부는 최근 이란의 핵시설과 중국의 주요 산업기반시설을 대상으로 스턱스넷* 바이러스를 이용한 사이버공격이 급속히 증가함에 따라
- 독일 지멘스사의 산업자동화제어시스템을 사용하고 있는 국내 주요정보통신기반시설에 대해 스턱스넷 바이러스 감염여부를 일제조사하고 백신프로그램을 설치하도록 긴급 조치했다.
* 스턱스넷이란(Stuxnet)은“슈퍼 산업시설 바이러스”웜으로서, 독일 지멘스사의 산업자동화제어시스템(PCS7)만을 공격목표로 제작된 프로그램
○ 우리나라에서 독일 지멘스사 제어시스템을 사용하는 곳은 40여개 산업시설로 현재까지는 스텍스넷에 의한 감염사례 등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 향후, 행정안전부에서는 전력 등 주요산업시설을 관리하는 지식경제부, 국토해양부 등과 합동으로 스턱스넷 바이러스 공격동향을 예의 주시하는 한편
- 시설 관리기관에 대해 24시간 모니터링을 하도록 조치하고, 감염사고 발생시 즉각적인 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비상대응체계를 구축 운영할 것을 당부했다.
* 상세 내용은 첨부된 보도자료를 참고하세요.
* 문의: 정보보호정책과 이연주 사무관 02-2100-3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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