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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정부와 대학이 손잡고 재난관리 전문가 양성한다
기관
등록 2018/08/16 (목)
파일 180817_(재난관리정책과) 정부와 대학이 손잡고 재난관리 전문가 양성한다(외부).hwp
180817_(재난관리정책과) 정부와 대학이 손잡고 재난관리 전문가 양성한다(외부).pdf
내용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16일 재난관리와 지진 분야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하여 총 10개 대학*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 협약체결 대학(가나다 順) : (재난관리) 강원대학교, 광운대학교, 성균관대학교, 숭실대학교, 충북대학교,(지진) 군산대학교, 세종대학교, 안동대학교, 울산과학기술원, 한양대학교

협약을 체결한 10개 대학에는 앞으로 2년간 매년 2억 원의 국비가 지원되며, 지원금은 장학금, 연구비, 교육 운영비 등에 사용된다.
ㅇ 협약에 따라 행정안전부는 사업비 교부, 대학에 대한 사업 평가 등 전반적으로 사업을 관리한다.
ㅇ 각 대학교는 사업관리 규정에 따라 사업계획 수립 및 학사운영, 사업비 집행, 사업보고서 제출 등 실제적인 사업을 수행한다.

행정안전부는 성공적인 재난관리를 위해서는 '전문인력 양성'이 중요하다는 인식 하에 '14년부터 대학교에 대한 지원을 통해 석·박사급 전문 인력을 양성해 왔다.
ㅇ 사업 초기에는 방재안전 분야와 기업재난관리 분야를 지원하였고 '17년부터는 경주지진을 계기로 지진 분야 5개 대학을 추가하여 지원해 왔다.
ㅇ 올해는 방재안전과 기업재난 과정을 통합한 "재난관리"분야 5개 대학과 "지진" 분야 5개 대학 등 총 10개 대학을 지원한다.

이번 협약으로 재난관리 분야에 대한 전문지식과 실무능력을 겸비한 인재 양성 및 사회 각 분야로의 진출을 통해 국가 차원의 재난관리 수준을 한 차원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ㅇ 또한, 다른 분야에 비해 비교적 활발하지 못한 재난안전분야의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ㅇ 특히, 재난관리 분야는 짧은 사업기간에도 불구하고 국내 대학에 학과 개설이 확대되는 등 고유 학문으로의 정착에도 기여하고 있다.
ㅇ 지진분야의 경우 지진 전문가가 부족한 국내 상황에서 이번 대학지원은 국내 지진 전문가 양성의 마중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은 "이번 협약참여 대학이 국내 재난관리 전문가 양성의 요람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졸업생들이 대한민국의 재난관리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행정안전부 또한 각 대학의 취업 지원 노력에 힘을 보탤 계획"이라고 말했다.

* 담당 : 재난관리정책과 이일령(044-205-5116), 지진방재정책과 김재은(044-205-51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