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가격업소 활성화 시책 한자리에
- 행안부, 2018년 착한가격업소 우수사례 발표대회 개최 -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11. 22일(목) 고용위기지역인 군산에서 전국 자치단체 공무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착한가격업소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발표대회는 자치단체에서 시행 중인 착한가격업소 시책에 대한 우수사례를 발굴·전파하여 착한가격업소 활성화 추진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착한가격업소 우수사례는 자치단체에서 자체 심사를 거쳐 제출된 44건 중 2차 서면심사(11.1)를 통과한 25건(시도5건, 시군구20건)을 발표하며, 최종15건(시도3건, 시군구12건)에 대하여 재정인센티브 10억원 지급할 계획이다.
* 최우수 3개(광역1,기초2, 각 1억원), 우수 5개(광역1,기초4, 각0.7억원), 장려 7개(광역1, 기초6 각0.5억원)

특히, 이번 발표대회에서는 원가상승, 프랜차이즈 가맹점 증가 등 어려운 상황에서도 착한가격업소의 지역사회공헌으로 지역공동체와 상생하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내용들이 많이 발굴되었다.

최병관 행정안전부 지역경제지원관은 “앞으로 행안부는 우수사례를 확산?공유하여 각계각층의 여러 의견을 수렴하고, 지자체 및 관련부처와의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착한가격업소 활성화를 적극 추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담당 : 지역일자리경제과 이두원 (02-2100-38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