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 홍보이벤트
제6회 아시아-태평양 스티비상 대상 석권

대통령직속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위원장 : 국무총리, 한완상 전 통일·교육부총리), 이하 ‘위원회’라 한다?가 2019년 아시아-태평양 스티비상에서 올해의 가장 영예로운 기관상 분야의 대상을 수상하였다.
아울러, 라이브이벤트 부문에서 2개의 금상과 마케팅부문에서 은상 1개를 수상하며 100주년 기념사업을 국제적으로 알리는 쾌거를 달성하였다.
‘2019 아시아-태평양 스티비상’은 아시아·태평양지역 29개국의 조직 및 개인이 비즈니스 분야에서 이룬 혁신 성과를 평가하는 상으로 국내외 굴지의 기업체 및 정부기관이 참가하는 비즈니스 분야의 오스카상으로 불리는데, 올해에는 총 16개국, 900여편이 출품됐다.

위원회가 기획한 ‘홍보탑 이벤트’는 지난해 12월 20일 서울 광화문 중앙광장에서 진행된 제막식과 함께 시작됐다. 홍보탑은 상해 임시정부 청사를 모티브로 하여 3·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의 유산을 시각화하는 데에 초점을 맞춰 만들어졌다.
홍보탑 제막식을 시작으로 금년 4월말까지 약 5개월 간 △소원을 적은 태극볼 넣기 △독립선언서 작성 등 상설 이벤트를 진행하였고, 태극볼 넣기 이벤트에 1만8,000여명, 독립선언서 작성 이벤트에 1만1,000여명이 참여하였다.
100주년 3·1절에는 홍보탑을 거점으로 ‘낭독하라 1919, 만세하라 2019 이벤트’를 진행하여 많은 사람들이 온·오프라인으로 100주년을 기념하고 참여하며 그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하였다.
특히,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일인 4월 11일을 중심으로 홍보탑 이벤트와 연계하여 ㈜KT 및 국토정보공사(LX)와 함께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 등 5G기술을 활용한 대한민국임시정부 체험관을 마련하고 다양한 체험행사를 진행하였다. 또한, 4월 11일 당일에는 100주년 기념음악 ‘3456’에 맞춰 율동 버스킹 공연이 진행돼 남녀노소 모두에게 높은 호응을 이끌어 냈다.
이밖에도 홍보탑에서는 △그래피티 이벤트 △무명여성독립운동가 기념탑 건립을 위한 그림 전시회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음악 퍼포먼스 공연 등의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되었다.

위원회에서는 100주년 기념사업을 국민과 함께 호흡하는 축제의 장으로 만들기 위하여 홍보대사 비와이를 통해 기념음원 ‘나의 땅’을 만들고

뮤직비디오 형식의 홍보영상을 제작하였다.
‘나의 땅’은 다소 어려운 주제를 세련된 색감과 영상미로 구현했고, 우리나라 100년에 대한 반추, 그리고 평화와 번영의 새로운 100년을 향한 민중의 열망을 강렬한 안무로 표현하여 국민이 역사의 주인공임을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었다는 평가다. 음원과 영상은 VIBE(네이버뮤직), 멜론, 지니뮤직 등 주요 음원사이트와 유튜브 등 소셜 계정을 통해서 3·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의 의미를 더 많은 국민과 함께하는 역할을 하였다.

위원회는 “이번 아시아·태평양 스티비상 수상이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가 추구했던 인류 보편의 가치를 아시아는 물론 전 세계 국가의

다양한 사람들과 함께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밝히면서,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의 ‘정의?자유?민주?평화?인권?평등?인류애’라는 가치를 대한민국 국민은 물론 세계인들과 함께 공유하고, 앞으로도 100주년 기념 축제에 더 많은 국민이 참여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하였다.

2019년 아시아-태평양 스티비상 시상식은 5월 31일(금) 오후 5시 싱가포르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열릴 예정이다.

* 담당 : 3.1운동위원회 소통홍보과 이종원(02-2100-1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