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국가안전대진단 안전점검 실효성 강화 및 국민 참여 확대 - 연인원 28만 명이 16만 개소 합동점검, 민간 전문가 참여 대폭 확대 - - 지자체?안전 단체와 함께 자율 안전점검 및 결과 게시 실천운동 전개 - - 올해 처음으로 도입된 지자체 평가 결과 서울시와 전라북도가 최우수 -
행정안전부(장관 진영)는 30일,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제79회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확정된 2019년 국가안전대진단 추진결과를 발표하였다. 2019년 국가안전대진단은 지난 2월 18일부터 4월 19일까지 61일간 실시되었으며, 모든 대상시설을 합동 점검하고 점검결과 공개 및 점검실명제를 확대하여 점검의 실효성을 높였다. 올해 처음 도입된 자율 안전점검 및 결과 게시 실천운동을 적극 전개하여 국민들의 안전의식을 개선하는데 기여한 것으로 평가된다.
올해 국가안전대진단에는 사회기반시설 및 국민생활 밀접시설 16만 1,588개소를 민간 전문가 및 관계 기관이 합동 점검하였다. 관리주체 자체점검을 없애고 모든 시설을 합동 점검 방식으로 실시하여 민간 전문가 참여 비율이 크게 늘었다. 공무원, 민간 전문가, 공사?공단 직원, 안전단체 회원 등 28만여 명*이 참여하였으며, 그 중 민간 전문가는 7만 9천여 명으로 지난해 14.6%였던 참여비율이 28.9%로 증가(14.3%p)하였다. * 공무원 130,648명, 민간 전문가 79,683명, 공사?공단 직원 40,273명, 안전단체 회원 24,878명
안전점검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정부합동점검 및 기관별 현장 확인점검이 강화되고 주요시설을 대상으로 한 전문장비 활용도 확대되었다. 정부합동안전점검단 주관으로 공사장 인접 학교, 농어촌 관광시설 등 국민생활 밀접시설 130개소에 대해 확인점검을 실시하였으며, 지자체에서도 2,074개소에 대해 추가로 이행실태 확인점검을 실시하였다. 교량, 터널, 전력시설 등 중요 기반시설은 유관기관, 전문가 등과 함께 전문 점검장비를 사용해 점검의 정확성?신뢰성을 제고하였다.
(중략) ※ 첨부된 보도자료 참고
* 담당 : 재난안전점검과 이영승(044-205-4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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