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혁신의 혁신, 민?관 공동창조의 길 모색한다. - 정부혁신 상반기 추진상황 공유 및 혁신 방법론 토론 -
□ 정부혁신 추진 2년차, 상반기 추진상황을 종합적으로 공유하고 혁신의 새로운 화두를 제시하여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조망한다.
□ 행정안전부(장관 진영)는 8월 8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정부혁신 상반기 추진상황 공유 및 토론회?를 개최한다. ○ 이 자리에는 각 기관의 혁신 담당 공무원과 공직문화 혁신을 위해 구성된 각 부처 정부혁신 어벤져스* 구성원, 민간 전문가가 참석하여 논의에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 새로운 공직문화와 일하는 방식을 선도하기 위해 젊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지닌 5급 이하 신규 공무원을 중심으로 구성된 범정부 혁신 네트워크
□ 1부 행사에서는 저서 ‘축적의 길’로 유명한 이정동 대통령 경제과학특별보좌관을 초청하여 ‘디지털 시대의 정부혁신’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 후, 정부혁신 상반기 추진상황에 대한 총괄보고와 중점과제 추진 관련 협조사항을 공유한다. ○ 정부혁신은 9대 분야 20개 중점과제*를 중심으로 추진되고 있어, 과제별 추진상황과 주요 실적에 대한 점검을 통해 현 상황을 진단하고 향후 보완점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 붙임 1 참조 ○ 이어 △국민참여예산제 △적극행정 활성화 등 연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도출을 위해 타 부처의 협조가 긴요한 과제에 대해서는 기재부, 인사처 등 소관부처에서 구체적 협조사항을 공유한다.
□ 2부 행사에서는 최근 혁신의 새로운 화두인 ‘혁신 생태계’와 ‘공동창조’ 등을 중심으로 ‘혁신을 혁신’하기 위한 방법론을 논의한다. ○ 대한민국 공동혁신의 미래를 예측한 ‘메타 이노베이션’(이상문·임성배 저)이 정부혁신에 시사하는 함의가 무엇인지 짚어보고, ○ 현 정부혁신에 대한 객관적 평가와 진단을 토대로 디지털 전환에 부응하기 위한 정부혁신의 새로운 방향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논의하는 자리를 갖는다.
□ 윤종인 행정안전부차관은 “시대환경은 급속도로 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부혁신은 그 흐름에 부응하지 못하고 있어 혁신 그 자체를 혁신해야 할 시점에 다다랐다.”라며 “특히 정부와 국민이 협력하여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공동창조’가 가능하도록 열린 생태계를 마련하는데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 담당 : 혁신기획과 구민주(044-205-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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