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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ICA, 개발협력 사업에 인권 존중과 사회적 가치
구현
정부 무상원조 전담기관인 KOICA(한국국제협력단·코이카)는 오는 9월 신규 입찰공고분부터 개발협력 사업에서의 인권 경영 실천을 추진할
예정이다.
그 동안 해외 원조사업의 규모는 해마다 증가했으나, 인권존중과 사회적 가치 구현 측면에서 사업수행자가 준수해야 하는 가이드라인이 없어
원조사업의 가치가 훼손될 수 있는 여지가 있었다.
KOICA는 2012년에 UN 글로벌콤팩트(이하 “UNGC”)에 가입한 이래 UNGC의 4대분야(인권, 노동, 환경, 반부패) 10대 원칙
이행 및 준수를 위한 노력을 계속 진행하고 있으며, 금번 인권 경영 실천은 이의 일환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10대 원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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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칙1: 국제적으로 선언된 인권보호를 지지 및 존중
- 원칙2: 인권침해에 연루되지 않도록 노력
- 원칙3: 결사의 자유와 단체교섭권의 실질적 인정
- 원칙4: 모든 형태의 강제노동 배제
- 원칙5: 아동 노동의 효율적 철폐
- 원칙6: 고용 및 업무에서의 차별을 철폐
- 원칙7: 환경문제에 대한 예방적 접근을 지지
- 원칙8: 환경적 책임을 증진하는 조치를 수행
- 원칙9: 환경친화적 기술의 개발과 확산을 촉진
- 원칙10: 부당취득 및 뇌물 등을 포함하는 모든 형태의 부패에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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