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중심 조달행정 발전방안」 발표
① 나라장터 전면개편, 맞춤형 빅데이터 정보제공 등 고객중심 시스템 구축
② 혁신적 기술·서비스 제안을 위한 플랫폼 구축으로 혁신성장 지원
③ 계약이행확인시스템, 하도급 지킴이 고도화로 상생·공정조달 구현
④ 국제행사(평창올림픽 등) 사용물품 예약 판매로 물품 공동활용 확대
□ 조달청(청장 박춘섭)은 12월 19일(화) 향후 5년간 조달행정의 밑그림이 될 「고객중심 조달행정 발전방안」을 발표하였다.
○ 이번 고객중심 조달행정 발전방안의 기본목표는,
① 4차 산업혁명 시대 수요변화에 대응하여 수요기관, 조달기업이 필요로 하는 조달서비스를 고객맞춤형으로 제공하고,
② 창업·벤처기업의 혁신성장을 지원하고 공정한 조달환경을 조성하는 한편,
③ 가격·품질관리 등 조달 본연의 역할을 강화하여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조달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 박춘섭 조달청장이 부임 이후 지속적으로 소통을 강조해왔던 것처럼, 이번 발전방안도 수차례 간부회의와 전직원 워크숍, 외부기관 의견수렴 등 다양한 소통과정을 거치며 완성되었다.
□ 박춘섭 조달청장은 “앞으로 5년 간 공공조달의 혁신 동력은 고객, 시장과 소통하는 조달행정에 있다”면서,
○ “고객의 관점에서 합리적 가격결정, 품질보장 등 조달의 본질적인 집행기능을 강화하는 한편,
○ 대규모 공공구매력을 활용하여 혁신성장·공정경제 등 국가 경제·산업에 대한 적극적인 정책 지원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고객중심 조달행정 발전방안」요약 >
① 지능·참여형 조달행정 구현
- 나라장터를 클라우드 기반으로 전면 재구축
- 조달제도 개선을 공개 제안하는 쌍방향 소통 창구 마련
-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맞춤형 분석정보 제공
② 조달절차 간소화및 시스템 공유 확대
- e-발주지원시스템의 제안서 평가를 수요기관에 개방
- 물품 카테고리별 전문팀제 도입
- 공사 시방서 작성절차 간소화
③ 창업·벤처기업혁신 지원
- 벤처나라 활성화 등 창업-벤처기업 조달시장 진입 촉진
- 조달기업 전략적 해외조달시장 진출 지원
- 기술등급 평가제 확대(10억원 미만 대상물품 확대)
④ 4차 산업혁명 대응 조달체계 마련
- 혁신 기술을 공급자가 제안하는 플랫폼(공공 혁신기술 장터) 구축
- 투입인력 중심 SW사업 평가 개선 및 SW임치 가점 도입
- 드론임대, 녹-적조 환경정화 등 서비스 구매 확대
⑤ 상생, 협력의투명-공정조달
- 계약이행확인시스템 고도화(가격부풀리기, 인증 위변조 차단)
- ‘하도급 지킴이’ 이용 활성화(시스템 개선, 물품 제조까지 확대)
- 5억원 이상 MAS 2단계경쟁 공개제안제 시행
⑥ 합리적 조달가격결정
- MAS 가격 중간점검 도입, 가격비교 등 가격관리 강화
- 원가계산 용역기관 평가제 도입
- 공사원가 제비율(일반관리비 등) 검토 및 적정가격 반영
⑦ 품질을 보장하는조달서비스 제공
- 일반 제조물품 직접생산기준 합리화(기술변화 반영)
- 품질보증조달물품 제도 활성화 등 예방적 품질관리
- 공사 공종-유형별 하자정보 DB시스템 구축
⑧ 효율적인 계약관리 및 국가자산 관리
- 국방 상용물자 구매업무 이관(방사청→조달청)
- 국제행사 물품 예약판매 및 고가물품 공동활용 플랫폼 구축
- 민간 국고보조 시설사업 관리 강화
*문의: 기획재정담당관 이헌우 서기관(042-724-6120)
기획재정담당관 김성환 사무관(042-724-6415)
[별첨] 고객중심 조달행정 발전방안 주요내용
-(붙임1) 2022년의 변화된 조달행정
-(붙임2) 고객중심 조달행정 발전방안 전체자료(별도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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