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축사협회, 아시아 건축계를 초청하다.

-탄 페이 잉 ARCASIA 회장을 포함한 6단체 15인의 해외 단체장 초청  

-3박 4일간 ARCASIA 회장단 포럼 및 2014대한민국건축사대회 참석 등 다양한 일정으로 폭넓은 정보 교류와 인적네트워크 형성 기대

  협회는 인접국가와 건축 정보 및 문화 교류를 통해 회원들의 업무 영역 확대와 국제경쟁력 강화를 위해 아시아건축사협의회(ARCASIA) 소속 주요국가 건축사단체 단체장을 초청하여 협력을 본격화 합니다.

  우리 협회는 아시아 건축사들과의 협력을 강화해 회원들에게 해외의 폭넓은 정보를 제공하고 인적네트워크 구축에 도움을 주기위해 탄 페이 잉 ARCASIA 회장과 사티룻 누이 타다난드 차기 회장을 포함한 6단체 15인의 해외 단체장을 초청했습니다. 

  초청된 각국의 건축사단체 단체장들은 10월 21일과 22일 양일에 걸쳐 입국합니다. 주요일정으로는 △실용적 유토피아(Practical Utopias) 전시 및 포럼 참석(장소 : 동대문디자인플라자) △ARCASIA 단체장 포럼과 ACARSIA Zone C(한,중,일 외 6개국) 회의 참석(장소 : 건축사회관) △경북 문경 건축탐방 △2014대한민국건축사대회(구미) 참석 등 10월 25일 까지 3박 4일의 일정입니다.

  10월 22일 ‘실용적 유토피아’라는 주제로 홍콩과 뉴욕을 거쳐 올해 한국에서 개최되는 AIA(미국건축사협회) Newyork Chapter 전시 및 포럼은 초고층 건축물에 대한 전시로 서울을 상징하는 동대문 디자인플라자에서 개최됩니다. 해외단체장들의 첫 번째 일정으로 대한민국의 건축 위상 제고에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됩니다. 전시 및 포럼 참석에 이어 환영만찬에 참석한 후 첫 날 일정을 마치게 됩니다.

  10월 23일에는 협회 건축사회관에서 ARCASIA 단체장 포럼과 ACARSIA Zone C 회의가 진행됩니다. 회의에서는 아키텍쳐 아시아(Architecture Asia)지 제작 및 ARCASIA 온라인 홍보방안과 아시아 건축사들의 창작의욕 고취와 신진 건축사들의 발굴을 위한 ‘ARCASIA 건축상 및 신진건축사상’ 참여방안에 대한 논의가 있을 예정입니다. 또한 대한민국과 중국(ASC), 일본(JIA), 몽골(UMA), 홍콩(HKIA), 마카오(AAM)등이 소속된 ACARSIA Zone C 2015년도 계획 발표와 회원 간 교류 활성화 방안에 대한 논의도 있을 예정입니다. 이후에 경북 문경으로 이동해 문경지역의 전통 건축문화 탐방 후 구미에서 개최되는 2014 대한민국건축사대회 선포식 및 환영만찬 참석으로 둘째 날 일정을 마무리합니다.

  10월 24일에는 2014 경상북도건축문화제 개막식의 리본커팅식과 해외단체 작품전시 관람을 시작으로 2014 대한민국건축사대회에 참석합니다. 특히 이번 건축사대회에서는 피차이 웡와이사야완트 태국건축사협회(ASA) 회장과 사티룻 누이 타다난드 아시아건축사협의회(ARCASIA) 차기 회장이 우리협회 명예회원으로 추대될 예정입니다. 행사가 종료되면 서울로 다시 이동 후 환송만찬으로 한국에서의 모든 일정이 종료됩니다.

  이번 해외 단체장들의 방문을 계기로 아시아 건축계와 우리 협회의 교류협력이 강화되어 회원들의 국제적 위상이 제고되고 해외 진출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회원님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