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연평해전의 전쟁영웅, 중앙공무원교육원 특강 실시


□ 중앙부처 사무관 승진자들을 대상으로 제2연평해전에서 한쪽 다리를 잃는 중상을 당하면서도 바다 주권을 지킨 전쟁영웅이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하여 특강을 실시했다.

○ 중앙공무원교육원(원장 윤은기)은 중앙부처 사무관 승진자 358명을 대상으로 해군교육사령부 이희완 소령이『확고한 안보관! 대한민국을 지킨다』라는 주제로 강의했다고 밝혔다.

□ 2002년 6월 발생한 제2연평해전 당시 참수리 357호 고속정의 부정장(중위)이었던 이희완 소령은 오른쪽 다리를 잃고 왼쪽 다리도 중상인 상태로 이미 전사한 정장 윤영하 소령을 대신하여 승무원들을 훌륭하게 지휘해 북한군을 격퇴하는 전과를 올렸다.

○ 당시 참수리 357호는 윤영하 소령 등 6명이 전사하고 18명이 부상당하는 큰 피해를 당했으나, 끝까지 NLL을 지키고 예인중 침몰됐다.


* 상세 내용은 첨부된 보도자료를 참고하세요.

* 문의 : 중앙공무원교육원 교육총괄과 행정사무관 최유균 02-500-85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