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과 공공이 함께 혁신제품을 발굴하는
「혁신제품 스카우터 중부권 거점플랫폼」 발족식 개최
- 바이오 메디컬, 자율주행, 스마트 안전 등 중부권 특화산업 집중

□ 중부권에 민관협업 기반의 지역특화형 혁신제품 발굴체계가 본격 가동된다.

□ 기획재정부(장관 추경호)와 조달청(청장 이종욱)은 6일 대전지방조달청에서 중부권(대전, 세종, 충남, 충북)의 지역특화산업 기반 혁신제품 발굴을 위한 「혁신제품 스카우터 중부권 거점플랫폼 발족식」을 개최했다.  

 ㅇ 이날 발족식에는 기재부, 조달청, 대전광역시, 세종특별자치시, 충청남도, 충청북도, 조달연구원 등 7개 기관과 민간전문가인 혁신제품 스카우터 8명이 참여했다.

□ 앞으로 중부권 거점플랫폼은 바이오 메디컬, 자율주행, 스마트 안전, 수소에너지 등 중부권 특화산업의 혁신제품을 집중 발굴하고 이를 공공구매와 연계해 판로개척을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 지자체와 민간 스카우터가 협업을 통해 중부권의 과학비즈니스벨트, 특구, 산업단지 등에 숨어있는 혁신적인 제품을 발굴하면, 기재부와 조달청은 혁신제품 지정을 통해 지역특화산업 육성을 돕는다.

□ 조영욱 기획재정부 공공조달정책과장은 중부권 스카우터 거점플랫폼이 기업의 지역기반 혁신성장의 토대를 마련하고 국민에게 양질의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 지자체 공무원 및 스카우터의 적극적인 참여를 강조하였다.

□ 유순재 대전지방조달청장은 ”스카우터 거점플랫폼을 통해 지역특화산업과 연계한 혁신제품 발굴이 활성화되어 지역의 우수한 기업이 공공조달시장을 통해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문의: 혁신조달과 정수민 사무관(042-724-7238), 대전지방조달청 경영관리과 황지혜 주무관(070-4056-8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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