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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조달청 거래 중소기업 보증 · 대출 우대
기관
등록 2009/04/08 (수)
내용

 

중소기업중앙회·기술보증기금·기업은행 등과 유동성 지원 MOU체결
담보 없이 선금급 등 지급보증서 발급·보증수수료 인하


조달청이 중소기업중앙회, 기술보증기금․기업은행과 함께 중소기업의 계약이행에 수반되는 각종 지급보증과 생산자금 및 기술자금의 대출을 지원한다.

조달청(청장 권태균)은 4월 9일 오전 11시30분 서울 명동 소재은행회관에서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 기술보증기금(이사장 진병화), 기업은행(은행장 윤용로)과 공동으로 조달청 계약 중소기업 및 우수제품선정업체 등 조달청과 거래하는 중소업체에 각종 보증을 우대하여 발급하고, 각 보증서에 의한  대출을 우대하는 ‘중소기업의 보증 및 대출지원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고 4월 8일 밝혔다.


조달청에 납품하는 중소기업들의 경우 그동안 지급보증서 발급시 수수료가 높고, 발급조건 또한 엄격하여 담보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에게 큰 부담으로 작용해 왔다.

- 특히, 조달청과 각 협동조합이 계약한 경우 실제로 납품하는 중소기업은 할인대상에서 제외되는 등 지급보증 수수료 부담이 커 선금급을 사용하지 않는 주요 원인이 되기도 했다.

조달청은 지난 3월 13개 시중은행으로 네트워크론을 확대한데 이어, 이날 중소기업중앙회와 기술보증기금 및 기업은행과의 협약을 성사시킴으로써 중소기업에 대한 유동성 지원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

- 이번 협약을 통한 중소기업 유동성 지원의 주요내용

기술보증기금과 협약을 통해 담보없이 조달계약서만으로 중소기업의 선금급 등 지급보증서를 발급하고, 보증수수료인하하여 담보부담과 지급보증 수수료 부담을 크게 완화


· 지급보증 수수료 인하 :

(기존 보증보험사) 2.054% → (개선후 기술보증기금 평균) 1.15%(↓0.94%p)

또한 조달우수기술개발업체에 대한 생산자금 및 기술개발자금 대출시에도 지급보증과 수수료를 동일하게 적용

기업은행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조달우수기술개발업체생산자금 기술개발자금우선대출하고, 대출금리를 기존 금리보다 0.5%p인하하여 우대하고, 대출한도를 기존 매출액의 1/2까지 한도를 상향,  시설자금최고 100%까지· 또한 대출 평가를 감정원 감정평가에서 시가조사로 대체하여 간소화하고 대출형식도 마이너스 대출로 취급가능

또한 조달청이 조합을 계약상대자로 계약한 경우 기술보증기금에서 당해 조합뿐 아니라 그 소속회사를 피보험자로 하는 보증 시에도 동일한 우대기준을 적용


·
각 조합과 계약한 2조 1,658억원에 대한 선금급 지원이 활성화되어 조합원사가 크게 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

달청은 앞으로도 중소기업 유동성 지원공로가 많은 은행 선정, MOU체결을 확대해 나가는 한편, 해당은행에 대해서는 조달청 여유자금 예치 및 외자물품구매와 비축물자 구매에 필요한 신용장개설시 우대할 계획

- 조달청은 기술보증기금 및 기업은행과 빠른 시일 내에 시스템 구축과 상품개발을 끝내 금년 5월 중에 거래 기업들이 실제 보증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


《 협약체결기관의 주요 역할 》

조달청 : 계약정보 및 업체정보제공 
              여유자금 예치 및 신용장개설시 우대

기술보증기금 : 조달계약서로 조달업체 및 조합원에 이행보증, 우수기술개발업체에 생산자금 및 기술개발자금 등에 대한 보증, 수수료 인하

기업은행 : 생산자금 및 기술개발자금 대출, 금리인하, 한도상향

중소기업중앙회 : 각 조합의 지급계좌 고정과 물품 배정업체 변경제한 등에 협조하도록 지원

금번 협약 체결을 통해 선금급 대상을 총액계약에서 레미콘, 아스콘 등 각 조합과 계약한 단가계약까지 확대하고, 별도 담보없이 조달계약서 만으로 지급보증을 발급하여 담보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의 부담을 크게 완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
선금실적 2565억원 → 4000억원(‘09)

* 대지급 확대시 1조1,000억원까지 확대 가능

권태균 조달청장은 “내수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이 생산자금 대출에 필요한 보증과 함께 기술개발업체에는 중장기 R&D 자금 및 시설투자 자금까지 대출지원을 받게되어 유동성 공급이 크게 확대되게 됐다”며 “경제위기의 조기극복과 우리 중소기업의 활력회복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문의 : 구매총괄과 김영민사무관 (042-481-72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