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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제품 구매비중 72.8%로 증가 … 선금 등 자금지원도 64% 늘어
조달정책을 통한 유동성 및 판로지원책 가시적으로 드러나
공공조달시장을 통한 중소기업제품 구매와 유동성 공급 확대 정책이 큰 효과를 보고 있다.
조달청(청장 권태균)은 올해 7월말까지 중소기업제품 구매비중은 72.8%로 이는 전년대비(68.3%) 4.5%p 증가, 최근 들어* 가장 높은 비율을 보였다고 8월 20일 밝혔다.
* 최근 3년간 중소기업제품 구매 비율 : 07년 66.5%, 08년 69.5%, 09.7월 72.8%
총 구매사업 실적 12조 6천5백억원중 중소기업제품구매는 9조 2천억원이었으며, 특히, 우수조달제품* 구매는 전년과 비교하여 2배 이상 증가한 8천 2백억원 상당으로 기술력 있는 중소기업의 공공판로 지원 폭이 대폭 확대됐다.
* 우수조달제품 : 조달물자의 품질향상과 중소․벤처기업의 판로를 지원하기 위해 성능․기술 또는 품질이 뛰어난 물품을 우수조달물품으로 지정하여 계약 체결
2009년 7월말 현재 중소기업제품 구매실적
(단위 : 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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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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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7월(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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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7월(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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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동기 대비(%)
(A/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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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구매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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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6,4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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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5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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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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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제품 구매
(중기제품 구매비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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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084
(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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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296
(6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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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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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 조달우수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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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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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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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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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자금 확보에 어려움을 많이 겪었던 중소기업에 대한 유동성 지원도 상반기에 집중적으로 이루어졌다.
선금*과 네트워크론**을 통한 계약이행 생산자금도 전년대비 64.6%가 증가한 4,417억원을 지급했다.
* 선금: 3천만원 이상 물품제조(용역은 500백만원) 계약에 대하여 계약금액의 최대 70%까지 자재구입 등에 활용토록 하는 사전 지급금
** 네트워크론: 중소 조달업체가 별도의 담보없이 조달청 계약서만으로 계약금액의 80%까지 대출받아 계약이행 소요자금으로 활용하도록 지원
이는 수요기관의 납품대금을 미리 받아, 계약금액의 최대 70%까지 선금으로 지급하고, 네트워크론 협약은행을 종전 3개에서 13개 기관으로 확대하고, 그 대상도 총액계약에서 단가계약으로 확대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금년에 새롭게 도입된 ‘금융기관과 보증·대출협약’*(’09.4월)을 통한 조달업체 대출도 227억원에 이른다.
금융기관과의 보증·대출협약 : 조달업체 대하여 기술신용보증기금에서 보증을 하고, 기업은행과 신한은행에서 대출을 시행하도록 조달청 - 기술신용보증기금 - 기업·신한은행 간 협약 체결
2009년 7월말 현재 유동성 지원 실적
(단위 : 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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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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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7월(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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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7월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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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 동기 대비(%)
(A/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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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이행 생산자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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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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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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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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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증․대출협약에 의한 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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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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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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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이행 생산자금 지원 : 계약금의 최대 70%까지 선금지급, 조달청과의 계약서를 담보로 계약금의 최대 80%까지 대출을 받는 네트워크론이 해당
금년말까지는 계약이행 생산자금지원 2,600억원, 보증대출 400억원 등 총 3,000억원 상당이 추가 지원 될 전망이다.
권태균 조달청장은 “금융위기의 직접적인 영향권 있었던 올해 상반기는 중소기업의 생존을 시험하는 어려운 시기였다”면서 “공공조달시장에서 중소기업들이 선전한 것은 조달청이 그동안 중소기업제품 판로지원책과 유동성지원방안을 지속으로 추진한 결과”라고 밝혔다.
*문의 : 구매총괄과 김영민사무관(042-481-7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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