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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국가 원자재 비축,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다”
기관
등록 2010/11/09 (화)
내용

조달청, 원자재비축분과위원회 개최…국가비축사업 발전방안 논의 

조달청(청장 노대래)은 실무지식과 경험이 있는 전문가를 중심으로 구성된 ‘원자재비축분과위원회’를 신설해, 11월 9일 서울지방조달청에서 첫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에 신설되는 원자재비축분과위원회는 비축정책에 현장의 목소리를 더 많이 반영하기 위해 30~40대 원자재관련 실무전문가들을 보강하여 구성되었다.

신설된 ‘원자재비축분과위원회’의 민간위원 12명 중 8명이 산업계를 대표하는 실무전문가로 신규 위촉되어, 국가 비축업무에 참신한 의견을 제시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위원회에서는 글로벌 경제동향에 대한 점검과 국내산업수요에 대한 현장감 있는 분석을 바탕으로 비축품목의 선정, 적정비축량의 책정, 구매·방출 정책방향 등에 대해 논의함으로써, 국가비축업무의 자문기능을 담당할 예정이다.

이번 1차 회의에서는 우선, 세계 경기회복 및 글로벌 투기자금 유입 등에 따라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국제원자재 시장 동향을 점검하고, 조달청이 추진하고 있는 국가비축시스템 선진화 방안 중 비축품목 선정 및 방출기준 개선 및 품목별 목표비축량 차등화 방안을 논의하였다.

아울러, 내년도에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 상승이 예상되는 품목(예: 구리)에 대해서는 연간공급계약 추진의 타당성도 검토되었다.

이기만 국제물자국장은 “국제원자재 가격변동성이 지속 높아지고 있는 민감한 시기임을 감안할 때, 다양한 민간 전문가의 의견을 청취하는 등 면밀한 동향분석 필요성이 높다”면서 “조달청에서는 민간의 원자재 실무전문가로 구성된 원자재비축분과위원회를 수시로 개최하는 등 현장의 목소리에 중점을 두는 비축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문의 : 원자재총괄과 안경훈 사무관(042-481-71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