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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민관 공동 비축제도, 현장의 소리를 듣는다”
기관
등록 2011/06/17 (금)
내용


조달청, 비축·금융전문가 모여 민관 공동 비축사업 발전방안 논의

조달청(청장: 최규연)은 6월 17일(금) 서울지방조달청에서 민관 공동 비축제도* 발전방안을 모색하기위해 중앙대학교 조성일 국제대학원장 등 실무지식과 경험이 있는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 민관 공동 비축제도 : 조달청의 비축시설에 민간의 자본으로 원자재를 구매·비축하여 조달청은 국가비축물량 확대에 따른 공급 위기 대응능력을 제고하고, 민간기업은 원자재 공급차질 대비 및 재고운영에 소요되는 비용을 절감하는 제도

이번 간담회는 민관 공동 비축 정책에 현장의 목소리를 더   많이 반영하기 위해 원자재 비축전문가와 함께 금융전문가를 초청했다.

이날 조달청과 ‘원자재비축분과위원회’의 금융전문위원 4명·업계를 대표하는 전문가 3명 등은 현재까지 추진된 민관 공동 비축사업에 대한 중간 점검과 정책 추진상 애로점, ETF 상품*을 통한 민관 공동 비축 추진 활성화 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 ETF 상품 : 거래소에 상장되어 거래되는 펀드로서 투자자들이 거래소를 통해 주식처럼 거래할 수 있도록 설계된 투자 상품

이번 간담회는 민관 공동 비축사업에 대한 그간의 추진 성과를 토대로 관련 전문가와 업계의 의견을 수렴 공유함으로써,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고 문제점에 대한 개선방안을 도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장경순 국제물자국장은 “국제원자재 가격변동성이 지속 높아지고 있어 정부와 민간이 함께 Win-Win 할 수 있는 민관 공동 비축사업을 추진할 필요성이 있다” 면서 “앞으로 민관공동비축제도와 관련 수시로 간담회를 개최해 조달청 비축정책에 적극 반영 하겠다”고 밝혔다. 

* 문의 : 원자재총괄과 박정환사무관(042-481-71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