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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해외건설 IMF위기 극복
기관
등록 1999/12/03 (금)
내용

해외건설과 504-9053

건설교통부는 11월말 우리 건설업체들의 해외공사 수주실적을 80억 74백
만불로 집계하였다.

- 이 같은 실적은 작년 같은기간에(31억 91백만불) 비해서 2.5배 증가한
것이며, IMF이전인 "96년 수준(11월 82억불)을 회복하여 IMF 경제위기로 겪었던 수주침체에서 완전히 벗어났다고 밝혔다.

올해 해외건설 수주의 특징은
- 어느 특정지역에 편중됨이 없이 각 지역 공히 수주가 증가하였는데,
이는 동남아지역의 경제회복 추세와 중동지역의 유가상승, 멕시코 등
중남미지역의 진출확대노력 등에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

※ 아시아 35억2천만불(44%), 중동 32억6천만불(40%), 기타지역 12억
94백만불(16%)

- 또한 우리업체들의 기술력 향상과 고부가가치화 노력으로 전체수주
에서 발전소, 정유공장, 담수화시설 등 플랜트수주가차지하는
비율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 플랜트 수주비중 : "97년 35% → "98년 48% → "99.11월 62%

- 해외건설시장에서 건설업체가 시공자금을 조달해야 하는 공사가 늘고
있어 금융조달능력이 있는 상위 10개 대형업체의 수주비중이 "98년의
89%에서 93%로 더욱 커졌다.

건설교통부는 연말까지는 90억불이상의 수주가 가능하리라 전망하고
2000년에는 100억불 이상의 수주고 달성을 위해 적극적인 신시장 개척,
기술 및 금융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 등 다각적인 지원대책을 계속
추진할 계획이라고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