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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해외건설인력 송출 1500명 달성
기관
등록 1999/12/10 (금)
내용

해외건설과 504-9053


건설교통부는 실업감소 대책의 일환으로 올 1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해외건설 인력송출사업이 11월말로 금년목표 1,500명을 넘어 1,531명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 이 사업은 해외건설현장에서 우리인력의 고용확대를장려하기위하여
항공비, 숙식비, 피복비 등의 간접비를 1500명에 대해 월 50만원씩
최장 12개월간 보조하는 사업으로(91억 실업예산) IMF경제위기와 국내
건설경기 침체로 급증한 국내건설근로자 실업문제 해소를 위하여 "98년
11월 총리주재실업관계장관대책회의에서 결정되었다.

고용실적을 업체별로 보면 총 26개 기업 중 현대건설이 315명(20.6%),
대림산업 224명(14.6%), 동아건설 173명(11.3%), SK건설 170명(11.1%)
등의 순이며

- 직종별로는 특수용접, 제관공 등 플랜트 관련직종이 1,181명으로전체의
77.1%, 토목·건축 직종이 118명 7.7%를 차지하고 있다.

건설교통부는 여타 해외취업확대사업과 달리 해외건설 인력송출사업이
목표를 달성할 수 있었던 것은 주요공사현장이 위치한 재외공관을 통한
고용독려와 실업감소를 위한 정부노력을 이해한해외건설업체들의 적극
적인 참여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건설교통부는 연말까지는 1700명의 해외송출이 가능하리라 전망하고, 이번
송출사업으로 현지인이나 제3국 근로자에게 지불될 임금이 우리 근로자들에게
지불되어 약 3천만불 상당의 외화가득 효과도기대된다고 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