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제통신과 500-4173

□ 건설교통부는 장·차관을 비롯한 건설교통부 및 한국공항공단 간부들이
Y2K 문제발생이 예상되는 2000.1.1 0시에 항공기에 탑승하여 새 천년의
첫날을 맞도록 하였다.


□ 항공분야 모든 시스템은 이미 Y2K문제를 해결하고 중국과공동으로 실시한
모의시험을 포함한 세차례의 합동 모의시험을 통하여 모든 문제가 해결
되었음을 검증한바 있으나,


아직도 일부 국민들은 Y2K문제에 대하여 우려하고 있는 실정이어, 승객들이
안심하고 항공기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이 계획을마련하였다.


□ 항공기는 국제표준시를 적용하는데, 건설교통부 장관과 항공국장 및 한국
공항공단 이사장은 국제 표준시로 "99.12.31 23:40(한국시간 2000.1.1
08:40)에 김포에서 제주로 출발하는 여객기에 탑승함으로써, 국제표준시로
2000.1.1 00:00(한국시간 2000.1.1 09:00)에는 수원 또는 서해안 상공에서
비행중인 항공기 내에 머무르게 되며,


□ 건설교통부 차관 등은 한국시간으로 2000.1.1 08:20에 김포에서 부산으로
출발하는 항공기에 탑승하는 등 국내의 주요 노선별로 분산하여 각 간부들이탑승할 예정이다.


□ 또한 항공교통분야의 각 기관 및 업체는 Y2K 문제발생에 대비하여 "99.12.30
∼2000.1.4까지 2,119명이 비상근무에 돌입하여 문제가 발생할 경우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하는 등 Y2K문제에 완벽한 준비태세를 갖추고 있다.



2000년1월1일건교부간부 항공기 탑승계획

□ 목 적

- 2000년 초 컴퓨터 2000년(Y2K) 문제에 대한 승객들의 불안감 경감 및 Y2K
문제 해결완료 홍보


□ 항공기 탑승계획

- 건설교통부장관외 9명이 국제표준시 00시(국내시간 09시 정각)에 비행이
예정된 국내선 각주요 노선별 탑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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