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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국도상 중앙분리대 42개소,48,295m 설치 및 교통사고 잦은 곳184개소 개선
기관
등록 2000/02/20 (일)
내용

○ 건설교통부는 도로상에서 발생하는 교통사고로 인한 인명피해 및 재산상의

손실을 최소화하고 도로 이용자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541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4차로 이상 국도중 중앙선 침범사고가

잦은곳 42개소, 48,295m에중앙분리대를 설치하고, 교통사고 잦은 곳

184개 지점을 안전하게 개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중앙분리대 42개소, 48,295m 설치 -



○ 건설교통부는 전국의 4차로 이상 국도 2,559㎞ 중 중앙선침범으로 인한

대형사고를 예방하기 위해곡선반경 280m미만의 급 커브구간, 5%이상의

내리막 경사구간과 접속되는 커브구간 및 반경 500m이내에서 중앙선침범

사고가 연간 3건이상 발생한 곳 등 중앙분리대 설치가 필요한 569㎞를

대상으로 "97년부터 연차적으로 중앙분리대를 설치하고 있는데,지난해까지

239㎞를 설치한바 있으며,



○ 올해는 111억원의 예산을 들여, 국도 3호선 양주군 회천면 덕계리 구간

1,500m, 국도 21호선 예산군 오가면 역탑리 구간 1,000m 등 42개소,

48,295미터에 중앙분리대를 설치할 계획이다. 나머지 283㎞에 대하여는2004년까지 설치해 나갈 계획이다.



- 교통사고 잦은 곳 184개소 개선 -



○ 또한, 국도상 동일지점에서 교통사고가 잦은 2,792개소에 대하여 "89부터

지난해 말까지 1,677개소를 개선하였고,



○ 올해는 327억원의 예산을 들여 국도 31호선 홍천군 내면 율전리 커브길

가드레일 설치, 국도 1호선 나주시 금천면 오강리 호남원예고 앞 좌회전

대기차선설치, 보행자 방호울타리 설치 등 전국 184개 지점을 개선할 계획이며,

나머지 931개소에 대하여도 2004년까지 연차적으로 안전하게 개선해나갈

계획이다.



※ 교통사고 잦은 곳은 경찰청의 교통사고통계를 기초로 선정되며, 동일지점

(교차로 및 횡단보도에서 차량 정지선 후방으로 30m이내, 기타 단일로에서는

반경 100m이내)에서 1년간 사망 및 부상자가 있는 인적피해 교통사고발생건수가 특별시의 경우 10건, 광역시 7건, 일반시 5건 및 기타지역에서

3건 이상 발생한 지점을 말함.



○ 한편, 건설교통부는 중앙분리대 설치 및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과 함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전국 국도상에 올해 103억원의 예산을 들여, 곡선부위험구간의 도로변에 가드레일 등 방호울타리 및 시선유도시설과 같은 각종

도로안전시설을 확충하고 망가진 시설물은 제 기능을 발휘하도록 정비키로

하였다.



○ 건설교통부는 이들 개선대상 지점에서 "98년 한해동안 인적피해 교통사고가

개소 당평균 7.8건 발생하여 9.6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점을 감안할 때,

금년에 중앙분리대 42개소, 48,295㎞를 설치하고 교통사고 잦은 곳

184개소를 개선함으로서 연간 1,763건의 사고와 2,170명의 사상자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첨부: 1.중앙분리대 설치계획

2. 사고 잦은 곳 개선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