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기량 2000cc미만의 중형 자동차중 기아자동차의 옵티마,
매그너스, 르노삼성자동차의 SM5, 현대자동차의 EF쏘나타를
대상으로 시속56Km로 정면충돌 시험 실시결과



○ 건설교통부는 자동차의 정면충돌시험을 통해 자동차의 안전성을 평가하여
소비자에게정보를 제공하고, 제작사로 하여금 안전한 자동차 제작을
유도하기 위해 지난해의 소형승용차에 이어 금년에는 중형승용차에 대한
신차 충돌시험 평가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

- 자동차는 제작·판매하기 전에 자동차관리법상 각종 안전시험에 합격하여야만 판매가 가능토록 되어 있으며, 안전시험중에는 시속 48.3Km로
자동차를 정면충돌시켰을 때 탑승자 안전성이 정부기준에 합격한
자동차만 제작·판매하도록 하고 있으나,

- 법규상 기준은 최소한의 안전을 위해 정한 것인 만큼 제작사로 하여금보다 안전한 자동차를 제작하도록 유도하고,
자동차별 안전성의 변별력을 높이기 위해 법규에서 규정하고 있는 충돌
속도보다 빠른 시속 56Km의 속도로 정면충돌시켰을 때의 안전성을 평가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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