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교통부는 일선 시군구 행정기관에서 자동차등록시 민원인에게 제출을
요구했던 증명서류의 감축을 위해 추진했던 자동차관련 민원행정 종합정보망
구축 4차사업에 따른 프로그램개발이 2000년말 완료됨에 따라 전국시도 확산
작업이 끝나는 금년 7월 부터 전국적으로가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자동차등록시 요구하여 오던 주민등록등본, 자동차세 완납증명서,
수입신고필증, 자동차제작증 등을 행자부 및 시군구, 관세청, 자동차공업
협회, 수입자동차협회의 전산망과 상호 연계를 통하여 확인함으로써 5개
민원사무의 연간2천3백만건 증명서류 약 73억원의 발급비용이 절감되는
효과를 가져올 뿐만아니라 민원인의 행정기관 방문 횟수 및 방문 시간이
훨씬 줄어들게 되어 그에 따른 사회적 비용절감 효과도 매우 클 것으로
예상된다.

- 그렇게 되면 민원처리시간이 단축됨은 물론, 민원서류가대폭 간소화
(주민등록등본, 자동차세완납증명서, 수입신고필증, 자동차제작증 제출
불필요)되고, 필요정보를 유관기관간 상호 활용이 가능하게 되어 민원인의
시간적·경제적 부담 및 불편이 경감되어 행정능률향상과 원스톱 민원
서비스 체계가 구축될 것으로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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