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자가 인터넷을 통해 각종 지도 등 지리정보를 손쉽게 접근하여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국가지리정보 유통체계 구축사업｣이 2001. 7월말부터 건설
교통부에 의해 본격 추진된다

건설교통부는 1995년부터 국립지리원과 지방자치단체 등에서 각종 지리정보를
구축하여왔으나, 그동안 체계적인 유통망이 없어 지리정보 수요자와 공급기관을
원활하게 연결하지 못한 문제점과 중복투자를 해소하기 위해 2001년부터 2005년
까지 국가지리정보 유통체계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 2001년 5월부터 일반인이 사용할 수 있는국가지리정보 유통망은 건설교통부
내에 설치된 ｢국가지리정보유통센터｣를 통해 각종 지리정보를 인터넷
전자상거래 방식으로 유통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 기존유통구조의 개선과 지리정보유통 활성화를 유도하고
- 지리정보가 필요한 공공기관이나 일반인들이보다 쉽게 접근하여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