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설교통부는 쌍용자동차(주)에서 제작·판매한 렉스톤 승용차와 이스타나 승합차에 결함이 발생되어 제작결함시정(Recall)을 실시 한다고 밝혔다.



○ 건설교통부는,

렉스톤과 이스타나의 발전기에서 생산된 전류를 일정 수준으로 보정시켜 주는 전압조정장치(레귤레이터)가 불량하여 정상 전압인 14.5V를 초과한 전류가 축전지에 과충전되어 축전지액(황산)이 누출되고, 최악의 경우 축전지 파손과 함께 안전사고 발생을 우려하여 전압조정장치인 레귤레이터의 부품을 교체하는 리콜을 실시한다고 말했다.



○ 이번 리콜대상은,

'01년 8월20일부터 '01년11월24일 기간중 생산된 렉스톤(3,954대), 이스타나(4,080대) 등 총 8,034대로서 쌍용자동차(주)에서 자동차 소유자 개개인에게 이와 같은 사실을 직접 통보하고, 전국의 직영 A/S사업소 및 지정정비공장 120개소에서 무상으로 관련부품을 교환할 예정이며, 오는 2월 9일부터 1년간 제작결함을 시정(Recall)하게 된다.





◎ 문의처 : 쌍용자동차(주) 정비센터(☎ 02-818-5730∼57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