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설교통부는 지난 '96년부터 3개년에 걸쳐 대규모 홍수피해가 발생한 임진강수계에 대하여 Ⅰ단계로 주요 하천정비사업과 퇴적하천 준설사업을 2001년까지 완료하고, 보다 근원적인 수해예방을 위해 수해방지종합대책을 수립하였다고 밝혔다.



□ 임진강은 유역면적의 약 63%가 북한지역에 위치하고 있어 홍수방어대책이 어려운 지역으로 하천정비만으로는 수해방지에 한계가 있어



□ 한탄강 다목적댐과 홍수조절지 건설, 기존 농업용 저수지 5개소 재개발, 토사유출방지를 위한 사방댐 62개소 축조 및 배수펌프장 20개소 설치 등을 포함하는 수해방지종합대책을 수립하여



- 행정자치부, 농림부, 산림청 등 관계부처 합동으로 2008년까지 1조 6,180억원을 투입하여 항구적인 수해방지사업을 추진해 나가기로 한 것이다.



□ 본 수해방지종합대책이 완료되면 상습적으로 수해가 발생하였던 경기북부지역 등 임진강유역의 홍수피해 경감은 물론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