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도시기본계획 승인, 년말까지 개발제한구역 해제완료 전망-



[개발제한구역 전면해제(1,079㎢)를 위한 7개 중소도시기본계획 년내 승인]



□ 건설교통부는 9. 6(금) 중앙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여 전주시 개발제한구역을 전면해제하기 위한 ｢2021년 전주도시기본계획(안)｣을 심의·의결하였다.



□ 이번에 심의·의결된 2021년도 전주도시기본계획의 주요내용은



- 2021년도 목표인구를 당초 전주시가 제시한 95만명에서 85만명으로 조정하였고 (2001년 현재 63만명)



- 개발제한구역에서 해제될 214.9㎢중 98.4%인 211.44㎢를 보존용지로 지정하고, 도시여건상 불가피하게 필요한 월드컵 경기장 주변지역 1.48㎢, 향후 이전예정인 35사단부지 1.16㎢와 항공부대부지 0.49㎢ 등 전체 1.4%인 3.1㎢(약 93만평)를 시가화예정용지로 지정하였다.



- 특히, 개발제한구역 해제지역내 시가화예정용지 지정개발로 인해 새만금지역의 수질에 악영향이 미치지 않도록 개발사업 추진시 법적절차와 관계없이 환경부 등과 사전협의 토록하고, 더이상 수질오염이 악화되지 않도록 현상태이하로 전주시 오염총량을 유지하도록 하였다.



□ 이에 따라, 건설교통부는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결과를 토대로 전주도시기본계획을 승인하고, 전주시는 수립중인 도시계획을 조속히 추진 하여 빠르면 금년내 개발제한구역이 완전 해제될 것으로 전망된다.



□ 아울러, 개발제한구역 전면해제 7개 중소도시중 아직까지 도시기본계획을 수립하지 않은 진주, 통영도 도시기본계획(안)을 관계부처 협의중에 있어 년말까지는 모두 도시기본계획이 승인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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