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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네덜란드, 태국 등 국제항공 운수권배분계획 발표
기관
등록 2002/10/29 (화)
내용

□ 건설교통부는 10.28일 금년 들어 개최한 네덜란드, 태국, 베트남, 뉴질랜드와의 항공회담에서 확보한 운수권(Traffic Right)을 대한항공과 아시아나에 배분하고 항공법령의 절차에 따라 운항을 추진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건설교통부는 항공사의 노선별 선호도, 운항능력, 기존 노선망과의 연계 등과 항공사별 노선구조 및 특성을 고려하여 항공사가 최적노선망을 구축하는 것을 지원한다는 기본 방향하에,



ㅇ 대한항공에게는 네덜란드 여객/화물노선 주1회, 태국 여객/화물노선 주3회 및 베트남(호치민) 화물노선 주200톤(B747화물기 주2회분)을 배정하고



ㅇ 아시아나에게는 태국노선 주6회, 뉴질랜드 여객노선 주4회를 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태국노선은 현재 대한항공이 주21회, 아시아나항공이 주9회 운항중으로서 양사간 운항규모의 격차가 매우 커서, 경쟁촉진 차원에서 아시아나항공에 주6회, 대한항공에 주3회를 배정하도록 한 것으로 알려졌다.

□ 네덜란드 및 베트남 화물노선은 운항능력, 기존 노선망 등을 고려하여 대한항공에게 배정하도록 하였으며 이를 통하여 구주 및 동남아 화물시장에 있어 국적항공사의 경쟁력이 제고될 것으로 보인다.



□ 뉴질랜드 노선은 현재 대한항공 단독으로 주7회 운항중인 노선으로, 시장규모 등을 감안 아시아나에게 주4회를 배정하여,



- 양사가 함께 운항함으로서 아국항공사의 시장점유율 확대, 경쟁촉진을 통한 승객편의 제고 등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 건설교통부는 금번 운수권배분에 따라 해당 항공사가 해당노선에 운항하게 되면 구주 화물노선과 동남아·대양주노선의 운항능력이 상당히 증대되어 위 지역과의 운송편의 제고를 통한 인적·물적 교류가 보다 활발해 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첨부자료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