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 건설교통부는 '02.11.18부터 11.20까지 3일간 서울 롯데호텔에서 일본·중국·태국·홍콩·베트남·뉴질랜드 등 역내 12개 국가와 국제기구(ICAO)의 항공운송분야 정부대표 및 항공산업 관계자 등 약70여명이 참석하는 제5차 아시아·대양주 항공협력포럼을 개최한다.



ㅇ 동 포럼은 아시아·대양주 지역이 세계에서 민간항공이 가장 급속히 성장하고 있는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유럽·미주·아프리카 등 다른 지역과 달리 국제항공협력기구가 결성되어 있지 않아 협력기구의 전단계 협의체로서 '95년 발족되었으며,



- 역내 국가간 항공협력방안 및 세계항공운송 발전추세에 따른 역내 대응방안 등 논의와 각국 항공정책의 상호 이해를 도모하기 위하여 '96년 일본대회를 시작으로 1~2년 간격으로 개최되고 있는 행사이다.



ㅇ 이번 포럼에서는 항공사간 제휴(Global Alliance) 추세 및 이에 대한 정부정책 방향, 역내 항공수요 증대에 대응키 위한 기반시설 추진현황과 평가, 급속한 항공자유화로부터의 개도국 중소항공사 보호장치 등이 논의되는 한편,



- 내년 3월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주관으로 개최되는 제5차 세계항공운송회의(The 5th Worldwide Air Transport Conference)에 대비하여 역내 국가간 사전협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ㅇ 이번 회의에서 한국은 주최국으로서 건설교통부 강영일 항공정책심의관이 의장직을 수행하며, 건교부 관계자·양 항공사·교통개발연구원·한국공항공사·인천국제공항공사에서 참가하여 이번 포럼을 주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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