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C 프론티어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수자원의 지속적확보기술 개발사업]의 중간성과를 점검하고 관련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워크샵이 2.20∼21일 제주도 에서 열린다.



□ [수자원의 지속적확보기술 개발사업]은 미래의 물부족에 대비하기 위해 건설교통부와 과학기술부가 10년간(01∼10) 총 1,075억원을 투입하여 지표수·지하수·대체수자원 개발기술과 통합 수자원 관리 기술을 집중 개발하여 선진국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한 연구사업으로,



- 1단계 기반기술 개발(01∼03), 2단계 기술 실용화 및 시스템화(04∼06), 3단계 시스템 통합 및 상용화(07∼10) 등 3단계로 나누어 연구가 진행되며, 지난 01.11월에 1단계 사업에 착수하여 현재 연구가 활발하게 진행중이다.



□ 금번 개최되는 워크샵은 동 연구사업을 시행하고 있는 [수자원의 지속적 확보기술 개발사업단(단장 : 김승)] 주관으로 중앙 및 지방자치단체의 수자원 관련 공무원 및 민간 전문가, 동 연구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연구 책임자 등 200여명이 참가할 예정으로



- 지하수의 고갈을 방지하고 안정적으로 활용하기위한 인공함양기술, 해수담수화 등 대체수자원 확보 기술 개발 등 현재 추진중인 1단계 연구사업의 주요 추진성과를 발표하고 04년부터 착수계획인 2단계 연구사업이 보다 내실있게 추진되기 위한 추진방향에 대한 관계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 또한, 금번 워크샵을 통해 연구책임자와 수자원 관련 실무자 간의 기술정보 교류 및 이해를 증진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구축함으로써 다가오는 물부족에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기틀을 만드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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