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1 628 7891
9AM ~ 6PM 토/일/휴일 휴무
 
입찰자료 > 발주처 입찰공지 > 국가기관(보도자료) > 국토교통부  
 
제목 중동지역 해외건설 시장조사단 파견
기관
등록 2003/04/28 (월)
내용

건설교통부는 이라크전 이후 중동지역 진출환경과 우리업체 진출가능분야 조사를 위해 박성표 건설경제국장을 단장으로 4.25부터 5.2까지 쿠웨이트·사우디·카타르에 시장조사단을 파견한다.



※ 조사단 구성 : 외교통상부(중동과), 해외건설협회, LG·한화·대아· 한전기술 등 4개업체 및 현지지사장(현대·삼성 등 14개)



이번 출장은 이라크전 종결로 그동안 미루어졌던 중동지역 공사발주가 증대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발주동향과 중점진출분야 등 건설시장 조사를 위한 것이며,



- 금년 6월중 예정된 건설교통부장관의 중동방문에 대비한 사전조사활동의 의미도 가지고 있음.



□ 금번 방문일정동안 조사단에서는 석유부·수전력청 등 주요 정부부처 및 석유공사·전력공사 등 발주처를 방문하여



- 우리업체가 수주활동중인 플랜트공사 참여지원을 요청하고 공사현장을 방문하여 업체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다.



※ 방문 3개국 주요 수주활동공사 : 22건 89.4억불



- 사우디 쇼아이바 화력발전소 (12.5억불, 두산중)

- 쿠웨이트 Aromatic Complex (9억불, 대림·LG·SK)

- 카타르 돌핀 육상처리시설 (15억불, 현대)

- 카타르-바레인 causeway (18억불, 현대) 등



- 이와함께 현대·삼성·LG 등 동 지역 주요 진출업체와의 간담회를 통해 이라크 전후복구사업 참여방안도 논의할 계획이다.



※ 우리업체는 걸프전 이전 이라크에서 73건 65억불 규모의 공사를 수행한 바 있으며, 현재 사우디·쿠웨이트 등 인근 중동지역에서 공사를 수행 (26개업체, 97억불)중에 있어 복구사업 참여에 유리



□ 건설교통부는 이번 시장조사단의 방문을 계기로 우리의 주력시장인 중동 주요국과의 건설협력 기반이 강화됨으로써



- 그동안의 고유가 지속 및 불확실성 제거로 발주가 증대될 대규모 플랜트공사 수주를 지원하고,



- 이라크 전후복구사업의 참여기반을 모색하는 등 중동지역의 해외건설이 다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