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교통부 항공안전본부는 오는 5월15일(목), 공항에서의 항공기 사고 발생에 대비하여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고, 공항기능을 최단 시간 내에 정상화하기 위한 평시 사고수습능력 배양을 위한 항공기 사고수습 종합훈련(민·관·군 합동)을 한국공항공사 주관으로 김포공항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 이번 훈련에는 소방, 경찰, 군 및 항공사 등 27개 기관 및 업체와 소방차, 구급차, 헬기 등 65종 329점의 장비 및 460여명의 인원이 참여할 예정이며,



- 사고수습에 필요한 관련기관 및 업체의 공조체제 점검을 통하여 이에 따른 문제점을 발굴·개선함으로써 항공사고 발생에 대비한 비상대응테세 확립과 관계기관 협조체제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훈련 내용 :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 부상자 응급처치 및 의료후송, 피해시설 복구, 관련기관 및 업체와의 상황전파 및 공조체제 유지 확인 등



□ 항공안전본부는 또한, 국내의 다른 공항에 대하여도 비상대응체제를 점검하여 항공사고 발생에 대비한 사고수습체계를 확립할 수 있도록 지도·감독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