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교통부는 (주)Volvo트럭코리아에서 수입·판매중인 볼보트랙타(FM12) 및 볼보카캐리어 등 총617대에 제작결함이 발생하여 수입사에서 자발적으로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금번 리콜사유는 축전지 연결용케이블과 메인전원스위치의 손상으로 전원공급불량으로 엔진브레이크의 전자식 솔레노이드 밸브작동이 지연되어 엔진이 부조화되는 결함이라고 밝혔다.



리콜대상은 볼보트랙타·카캐리어(FM12)로서 02. 1. 1∼02.12.31까지 생산되었으며, 국내에는 02. 4. 8∼03. 3.19동안 수입·판매된 자동차로서 결함시정기간은 오는 5.19일부터 1년 6개월간 (주)Volvo트럭코리아 전국의 직영 A/S사업소 및 협력공장에서 무상으로 점검 및 부품교환을 해주는 리콜을 실시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