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단경로 교통정보를 실시간으로 한눈에...



□ 건설교통부는 2003. 6. 1일부터 운전자가 좀더 빠르고 편안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고속도로와 국도의 교통소통정보를 연계하여 전국을 기반으로 출발지와 목적지간 최단경로를 제공하는 교통정보제공 서비스를 실시한다.



□ 건설교통부는 평시는 물론 하계휴가 및 설·추석 등 특별수송상황에 대비하여 이용자의 편의를 도모하고자,



- 건설교통종합정보센터(http://road.moct.go.kr/)를 개선하여 실시간으로 최단경로를 안내하는 등 종전보다 확대된 교통정보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 이번 건설교통종합정보센터 개선·확대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 우선, 도로를 직선으로 표현하여 해당 도로를 찾기 어렵다는 기존 시스템의 단점을 개선하여, GIS Map(국가표준 수치지도)을 활용하여 이용자가 원하는 구간의 소통정보를 쉽게 검색할 수 있도록 한 것은 물론 지도화면을 이용자가 필요에 따라 확대하여 자세한 정보를 알 수 있도록 하였고,



- 또 지도를 통하여 상세 구간소통정보를 제공하는 것 이외에 문자로 알기 쉽게 구간별 소통정보를 함께 제공하고, 주요지점의 동영상 정보를 제공하여 이용편의를 도모하였고



- 이메일 전송기능과 주요 시설물 검색 기능도 추가하여 이용자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하였다



- 특히 6월 1일부터는 각 유관기관으로부터 수집한 실시간 교통정보를 바탕으로 전국을 기반으로 출발지와 목적지간 최단경로를 검색할 수 있게 하여 타 기관이 제공하는 교통정보서비스와 차별화를 시도하였다.



□ 또한 휴게소, 주유소, LPG 충전소 등의 편의시설에 대한 정보와 국도의 공사정보 등의 부가정보를 제공하여, 운전자가 출발 전에 필요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하였다.



□ 앞으로 건설교통부는 이러한 유용한 교통정보를 인터넷과 함께 PDA, 휴대폰 등 개인 휴대단말기를 통해서도 제공하여 이용자가 더욱 쉽게 이용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 붙임 : 건설교통종합정보센터 제공 서비스